우리들 산악회
홍도~가거도 1박2일 : 우리들산악회
조강웅
2009. 8. 21. 05:43
우리들산악회 2009.9월19~20일(1박2일) 홍도~가거도 특별행사
우리들산악회 는 9월11일 46명이 참여한속리산 천왕봉~문장대 종주
정기산행에 이어 1박2일 특별행사를 합니다
특별행사 =>9월19(토)~20일(1박2일)서해 최서남단 가거도 와 홍도
여행지 : 전남 신안군 흑산면홍도~가거도
여행일 : 2009.9.19(토)~20(1박2일)
주요 일정계획
제1일 2009.9.19(토) 일출06:15 일몰18;37
04:00 시청앞 출발-신갈I/C-07;30 목포도착
06:10 조식 소고기국밥(고인돌 휴게소)
08:00 목포항 홍도행 => 10:30 홍도도착
숙소 : 서해모텔 5인1실 1박3식
11:30 중식
12:30 홍도일주 유람선관광
깃대봉, 해안 등 산책 - 자유시간
18:00~18:40 홍도 낙조 조망
18:40 석식 (생선회 정식) 후 자유시간
제2일 2009.9.20 일출06:17 일몰18:38
05:00조식-서해모텔
05:40가거도행 =>07:00가거도 도착
06:15~6:40 해상에서 일출 조망
가거도 독실산639m 등산 0800~10:00 2시간
가거도 일주관광 10:00~11:00
일부지역 파도가 높아 엄청난 스릴을 경험하면서 -30분 단축
11:10 중식 -가거도 제일팬션식당
12:30목포행=>18:00목포도착 부두회집에서 회정식 수원행23:30 수원도착 해산
계획 중 적색은계획변경 시행
회비 : 220,000원
예약접수: 선착순 46명
9월18일 현재 41명 예약 41명이 홍도 가거도
함께 다녀 왔습니다
별도제목으로 올린 사진 참조 하세요
011-413-4422 총무, 016-459-7777 회장
사진 몇 장 올림니다
2009.9.19
지금올린것은 얌념?? => 별도제목으로 올린 사진 참조 하세요---
홀도개요 |
 |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에 모양을 한 홍도는 섬의 2/3를 차지하는 북쪽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이 대목이라는좁은 바닥으로 이어져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드리 동백숲과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식물 540여 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제170호 (1965.4.7), 다도해해상국립공원(1981년)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마을 이외에 산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하거나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국립공원 특별사법 경찰권 도입 - '98.4.28, 반출 적발시 자연공원법 제37조에 의거 벌금 100,000원 부과)
홍도는 두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1구에는 길이 1,200m, 폭 100m의 해수욕장이있고, 2구에는 해안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두 마을에서 모두 숙박할 수 있으며 마을 사이의 왕래는 배를 이용한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10경과 홍도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하는데,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일곱남매바위, 수중자연부부탑 등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아름답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 뿐 아니라 바위틈에 빽빽이 자라는 나무들 또한 마치 정성스럽게 분재를 해놓은 양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 추리꽃과 이른 봄 붉게 섬을 뒤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또한, 홍도의 절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홍도의 낙조' 이다. 서해의 국토 끄트머리에서 하루를 마감한다는 의미도 신비롭거니와 해가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기 직전, 진홍빛에 잠기 는 바다와 그 속에 점점이 박힌 바위섬들의 아름다움은 홍도만의 절경으로 꼽힌다. '홍도낙조'로 이름지어 부르는 이 광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해를 등지고 진홍빛으로 타는 홍도를 바라보는 것이 최고의 장관이다.
홍도 주민들의 생업은 주로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편이며, 이러한 관광수입 외에 어업에서 생기는 수입도 만만치 않다. 홍도의 특산물로는 전복, 돌미역, 돌김 등이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나는 것이라서 특히 그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
특 산 물 : 전복, 해삼, 우럭, 농어, 멸치, 건오징어, 다시마, 돌미역, 돌김 등 문의안내 : 홍도관리사무소(☏ 061-246-3700) 흑산면사무소(☏ 061-275-9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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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개요
다른 명칭인 ‘소흑산도'란 이름은 일제시대 때의 명칭이며, 옛날에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가가도'(嘉佳島, 可佳島)로 불리다가 ‘가히 살만한 섬'이란 뜻의 ‘可居島'로 불리게 된 것은 1896년부터이다.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639m)을 중심으로 서남쪽으로 뻗어있는 가거도는 산세가 높고 섬 전체가 절벽으로 형성되어 웅장하고 기괴한 절경과 함께 남성적인 미를 풍기며, 길쭉한 해안선과 가파른 해안절벽 위로 항상 구름을 머금고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독실산의 모습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신비감을 안겨다 준다.
풍랑이 일거나 폭풍우가 몰아칠 때면 인근 동지나해에서 고기를 잡던 어선들이 가거도로 피항하기 때문에 폭풍이 잦은 겨울철에는 중국어선들도 많이 볼 수 있으며, 많은 배들이 폭풍우를 피해 이 곳에 몰려올 때에는 "파시(波市)"가 형성되기도 한다.
그래서 가거도는 서남해역의 어업전진기지이자 우리 영해를 수호하는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 가거도는 산이 높아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며 인심도 후덕하다. 마을은 1구(대리), 2구(항리), 3구(대풍리) 등 3개의 자연부락으로 되어 있는데, 각 포인트 간은 배편을 이용 하지 않고 도보로 진입할 수 있는 곳이 많으며 각각 섬기는 수호신이 다르다. 1구 수호신은 스님, 2구는 치자나무, 3구는 쇠붙이로 모두 자신들의 삶과 관련 깊은 대상들이다. 1구 대리마을에 도착하면 가거도출장소 앞의 “大韓民國 最西南段(대한민국 최서남단)”이라는 표지석이 인상적이다.
가거도 팔경을 두루 감상하려면 어선이나 낚싯배를 빌려 타는게 좋다. 대체로 적정 승선인원(6~10명 내외)이 모이면 1인당 20,000원~30,000원 선에 배를 대절할 수 있고,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데에는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
또한 여름철에 시원한 해수욕을 즐기려면 대리항 왼쪽의 콩돌해변이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가거도 팔경인 소퉁이 부근의 큰짝지해변과 작은짝지해변을 찾아가는 게 좋다. 그러나 소퉁이 부근의 두 해변은 육로로는 접근할 수 없으므로 배를 타야 한다.
또한, 가거도는 섬 자체가 후박나무 군락지이다. 섬 가득 후박나무, 굴거리나무, 천리향이 빽빽이 우거져 있고 후박나무 약재 전국 생산량의 70%가 가거도에서 나오며, 이 외에도 음양곽, 현삼, 목단피, 갈근 등의 희귀 약초가 자생하고 있다. 대엽난, 콩난, 새우난, 춘난 등도 예쁜 자태를 그 속에 섞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 흰날개해오라기, 바다직박구리 등 희귀 조류가 서식하는 자연의 낙원이기도 하다. 가거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고기잡이를 나가 노를 젓고 그물을 당기면서 민요를 불렀는데, ‘가거도 멸치잡이노래'는 그 중 하나로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곳곳에 볼거리가 널려 있는 가거도는 주변 해역의 수심이 깊고 해저가 대부분 암초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나라 갯바위 최후의 보루라고 말할 정도로 국내 최고의 감성돔, 돌돔, 볼락 낚시터로 손꼽히는 만큼 갯바위, 방파제 가릴 것 없이 아무 데나 낚싯대를 드리우기만 하면 금세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거도에는 낚시배, 민박시설 등 낚시인들을 위한 제반 시설과 함께 낚시가이드의 수준 또한 최상급이다.
대개 6월 초순경이면 농어와 참돔, 우럭이 선을 보이고, 6월말에서 7월 중순까지 돌돔이 가세하여 갯바위, 방파제 가릴 것 없이 아무 데나 낚싯대를 드리우기만 하면 금세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섬 북쪽의 국흘도 일대에 좋은 포인트들이 많다.
특 산 물 : 후박나무(한약재), 흑염소(방목), 뿔소라, 멸치, 전복, 해삼, 돌김,
돌미역 등
문의안내 : 흑산면사무소 가거도출장소 (☏061-246-5400)
흑산면사무소 (☏061-275-9300) |  | |  | | 우리나라 갯바위 5대 지역의 하나이자 국토의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는 육지로부터 거리가 멀어 거센 파도를 넘어야만 갈 수 있으며,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45,km의 거리에 있고 면적은 9.18㎢, 해안선 길이는 22km에 이른다.
다른 명칭인 ‘소흑산도'란 이름은 일제시대 때의 명칭이며, 옛날에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가가도'(嘉佳島, 可佳島)로 불리다가 ‘가히 살만한 섬'이란 뜻의 ‘可居島'로 불리게 된 것은 1896년부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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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거도8경 |
| | 홍도사람들이 크고 작은 여와 절벽에 갖가지 이름을 붙여 38경을 자랑하듯 이곳 가거도에서도 8경을 내세운다.
- 독실산 정상의 조망 - 회룡산과 장군섬 - 돛바위와 기둥바위 - 섬등병풍바위와 망부석 - 구절골짝 살구꽃 - 소등일출과 망향바위 - 남문등대와 고랫여 - 국홀도와 칼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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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빈지암 |
| |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639m)을 중심으로 서남쪽으로 뻗어있는 가거도는 섬전체가 급절벽으로 형성되어 농토가 전무하고 마을이 들어선 곳에 약간의 경사지가 있어 소량의 채소류를 재배할 뿐 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독실산, 회룡산과 장군바위, 돛단바위와 기둥바위, 섬등반도절벽, 망향바위, 남문, 국흘도의 전경을 가거도8경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굳이 가거도 8경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해발 6백39미터의 독실산을 한번 오르고 낚시배나 유람선으로 섬 주위를 한번 돌고나면 어느 누구라도 가거도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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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업전진기지 |
| | 너무 먼곳에 위치한 덕분에 6.25사변도 소식으로만 듣고 지나갔다고 한다. 이렇듯 너무 먼 곳에 있어 가거도는 동족상잔의 비극에도 더럽혀지지 않은 우리 국토의 순결한 땅이다. 높은 독실산과 섬 가득 빽빽하게 우거진 후박나무, 굴거리나무, 천리향 때문인지 먼 바다 한 가운데 있지만 가거도는 섬답지 않게 마실 물이 넉넉하다. 풍부한 물과 함께 가거도 사람들의 인심 또한 넉넉하고 인정이 넘쳐 나그네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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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군바위 |
| | 장군바위라는 이름처럼 장군의 위엄과 위상이 느껴지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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