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산악회

통영 연화도 연화봉 시산제 산행계획 : 우리들산악회 조강웅

조강웅 2011. 2. 8. 07:35

우리들산악회 제30차2011년2월11일 시산제 산행은

경남 통영 욕지면 연화도 연화봉212m입니다

산행코스 : 연화도터미널-연화사-실리암-연화봉-보덕암-용머리-여객터미널 약2~3시간

출발일시및장소 : 수원시청앞 2월11일 05시-KT동수원-영통-신갈I/C

일정계획 : 통영여객터미널 9시30분동해해운 쾌속선출항~~연화도10시 도착-

시산제~산행후~중식--

동해해운 쾌속선연화도 출발15:45~16시20분 통영도착 -수원행

회비 : 45,000원(통영<=>연화도 왕복쾌속선 승선료 단체19,800원 포함) 중식제공

예약접수 : 010-3459-7777 우리들산악회

2011.2.10 현재 36명

예약하신분 =>출발 전날 버스좌석 지정 통보해드립니다

2010.11,12 우리들산악회에서 욕지도 천왕산 종주산행시

대기봉 에서 "줌인"한 연화도 용머리

욕지도에서 산행후 통영으로 가는--선상에서 줌인한 연화도 용머리

--아래 내용은 통영시청 홈피에서 옮겨온것입니다--

연화도의 전경3
연화도의 전경2
연화도의 전경1
연화도

욕지면에 속해있는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연화도

욕지면에 속해있는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연화도,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 한잎한잎 봉오리 진 연꽃 같다.

매끄러운 구석이라곤 없이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내며 섬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한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섬의 절경은 동쪽 끄트머리에서 펼쳐진다.

동머리 혹은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이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볼만하다.

일몰직전 찾으면 더욱 비경이고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장관이다.

이곳은 또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네바위 끝섬 장도바위 틈속에 낙락고송 한 그루가 서 있다.

물한방울 없는 바위틈에서 살아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수십년 한결같은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통영권 낚시터이다.

여름이면 참돔, 돌돔, 농어떼가 득실거리고

가을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좋은 볼락 무리가 더욱 낚시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낚시꾼들에겐 마음의 고향같은 바다낚시의 천국이다.

최근에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신자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연화도는 비경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께 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교통도 편리하다.